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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 연천 하천서 여성 시신 발견…경찰 수사 중
경기도 연천군 한 하천에서 여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. 연천경찰서와 소방 당국은 17일 낮 12시 50분경 연천 전곡읍 한 하천에서 물에 떠 있는 여성의 시신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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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에 배우 김남길도 보이네…'생명 구한 영웅' 15명 시상
올해 위험한 순간에 몸을 던져 소중한 생명을 구한 영웅 15명이 상을 받았다.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15일 ‘생명존중대상’ 시상식을 열고 전국 각지에서 생명존중 정신을 보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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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재량 10t 초과한 트럭 몰다 '쾅'…2명 숨지게 한 운전자 기소
사고 당시 모습. 연합뉴스 적재량을 10t(톤)가량 초과한 화물차를 몰던 60대 운전자가 건물을 들이받아 3명을 숨지거나 다치게 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. 1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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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컴어썸텍, 국방기술진흥연구소·대전시 공동 운영 '대전국방벤처센터' 협약기업 발탁
한컴어썸텍, 국방기술진흥연구소·대전시 공동 운영 '대전국방벤처센터' 협약기업 발탁 한컴어썸텍이 대전국방벤처센터의 협약기업으로 발탁되었다고 밝혔다. 대전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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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t 탑차, 건물 들이박고 하천 추락…주차 단속요원 2명 사망
정선군청 조립식 사무실 들이받고 하천에 추락한 탑차. 사진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강원 정선군에서 16t 탑차가 조립식 임시 건물로 돌진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.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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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㎏ 육교 철판 인도로 '쾅'…비둘기 똥에 부식돼서 떨어졌다
지난 1일 부산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육교에서 비둘기 배설물에 부식된 철제 외장재가 인도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다. 사진 동래구 ━ 육교서 떨어진 10㎏ 철판, 인도 덮쳤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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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민 "선제적 대피로 인명피해 최소화…일상으로 복귀해야"
한반도를 관통한 제6호 태풍 '카눈' 영향으로 전국에서 주택 침수 등 360여건의 시설 피해가 확인됐다.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(중대본)는 11일 오전 6시 현재 전국에서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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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카눈'으로 전국 1만4153명 임시 대피...시설 피해 159건 접수
제6호 태풍 '카눈'이 한반도를 강타한 10일 오후 경기도 하남시 팔당댐이 수문을 열고 방류를 하고 있다. 뉴스1 제6호 태풍 '카눈'으로 인해 전국에서 1만 4153명이 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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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'카눈' 기록적 폭우…日규슈, 133만명에게 피난 지시했다
제6호 태풍 '카눈'으로 지난 8일 일본 가고시마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일본 남부 오키나와 지방을 거쳐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'카눈'의 영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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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 규슈, 300㎜ 물폭탄 133만 대피령
일본 미야자키현에서 9일 파손된 우산을 들고 걷는 보행자. [AP=연합뉴스]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‘카눈’의 영향권에 든 일본 규슈(九州) 남부 지역에선 강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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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'선상강수대' 발생, 대피하라"…韓 향하는 '카눈' 강타한 日 상황
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'카눈'의 영향권에 든 일본 규슈(九州) 남부 지역에선 강풍이 불고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. 가고시마(鹿児島)현에서 강한 바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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괌 태풍 두달, 韓여행객 돌아왔다…'인생사진' 비밀 명소 어디
괌은 지난 5월 태풍 마와르가 강타하며 전역이 큰 피해를 입었다. 두 달여 시간이 흐른 지금은 복구가 마무리돼 옛 모습을 되찾았다. 태풍 전 한국인이 즐겨 찾았던 닛코 호텔의 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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빙하 녹자 그날의 악몽 드러났다…스위스서 37년전 실종 유해 발견
이달 초 스위스 테오둘 빙하에서 발견된 실종된 독일 등반가의 등산화 로이터=연합뉴스 기후 변화로 알프스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과거 눈 속에 파묻힌 사고의 흔적들이 종종 드러나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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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 해병대원ㆍ교사의 안타까운 죽음…NCG, ”北 핵도발은 정권종말”(17~22일)
7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#집중호우 #실종수색 해병 사망 #중국 GDP #러, 흑해곡물협정 중단 #한미 핵협의그룹(NCG) 회의 #국회의원 불체포특권 #영아 살해ㆍ유기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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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9대원도 고글·헬멧 쓸 때…"어린 군인들 로프커녕 맨몸 아찔"
20일 0시47분쯤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수색 중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해병 장병을 태운 헬기가 전우들의 경례를 받으며 이륙하고 있다. 연합뉴스 경북 예천에서 집중 호우·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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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오세이돈' 절대 없다…이 악문 吳 '대도심 빗물터널' 올해 착공
서울 청계천 오간수교에서 열린 풍수해 재난대응 종합훈련. [뉴스1] 기상청이 25일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하자 서울시가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. 지난해 집중호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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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배꽁초 꽉 찼던 빗물받이…"막아야 뚫린다" 악몽 깬 역발상
도로 빗물받이를 가득 채운 담배꽁초. 담배꽁초 등 쓰레기로 하수구가 막히면 폭우 때 침수의 원인이 될 수 있다. 중앙포토 19일 환경부가 광역지자체 하수도 담당자들을 세종시로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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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, 25m 낭떠러지에 추락 둘 죽고 47명 부상
【충주】14일 상오 11시 10분쯤 중원군 동량면 조동 속칭 배두박 고개에서 동량면을 떠나 충주로 들어가던 대성여객 소속 충북 영5-1033호 시외「버스」(운전사 한창석 31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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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토바이 '불쑥'… 자전거 '꽈당'
서울의 명물로 등장한 한강공원 자전거 전용도로에 대한 관리·운영이 허술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. 주행이 금지된 오토바이·자동차가 버젓이 드나드는가 하면 요철이나 급경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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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성 이용 침투프로그램 등 첨단 군사기술 전시
노트북PC로 위성에서 찍은 영상을 다운받는다. 모니터에는 복잡한 건물군(群)이 보이고 목적지가 빨간 점으로 표시된다. 검은 그림자 하나가 도로를 가로질러 거침없이 3층 건물 안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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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음 부른 서울 내부순환로
사고 차량은 도로 우측 화단을 밟고 올라가 방호벽을 부수고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. 붉은색 화살표는 사고차의 추락 추정 방향. [김태성 기자] 최근 잇따른 추락사고가 난 서울 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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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 봉화서 운반트력 추락 "본류 상수원은 안전"|황산 27t 낙동강지천 유입
【봉화=김영수기자】 18일낮12시30분쯤 경북봉화군소천면고선리 고선교에서 황산27t을 싣고 가던 대전7러9586호 탱크로리(운전사 유만영·32)가 운전부주의로 다리난간을 들이받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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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軍 헬機 추락 탑승 5명 死亡
[鳥致院=金芳鉉기자]6일 오후 7시50분쯤 충남연기군전동면청남리 조천천에서 미항공 51전투비행단 소속 UH-60 헬기가 고압선에 걸려 추락,타고있던 미군 5명이 모두 숨졌다. 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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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절에 300㎜ 폭우 집·농지 침수 잇따라
전국에 비 피해가 속출했다. 중부 지방에선 새벽부터 한나절 사이에 많게는 300㎜가 넘는 비가 쏟아졌다. 경기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에선 오후 6~7시 한 시간에만 5